안산시는 지난 23일에 시정 자문 및 홍보, 정책 제안 등 역할을 담당하는 외국인 주민 모니터단과 외국인 주민 협의회의 올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오전·오후에 나누어 각 단체의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시정 홍보 2024년 연간활동 내용 안내,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외국인 주민의 시정 참여는 사회통합의 주체가 되는 기회를 제공해 정체성과 소속감을 느끼게 한다”며 “지속적인 이주민 네트워크 인적 자원을 확보해 외국인 정책 top-down이 아닌 앞선 수평적 외국인 정책으로 지역사회 통합에 중추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안산시청(언론보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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