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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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지원
복지뉴스
원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지원 사업」 시작
내·외국인 어르신 10가구에 직접 조리한 밑반찬 전달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관내 취약계층에 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원곡동 지사협 반찬지원 사업」은 독거어르신 등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 조사해 발굴했으며,
반찬 준비를 위해 새벽시장을 이용하고 음식점을 운영하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하우를 살려 맛있고 신선한 음식을 완성했다.
월 1회 협의체 위원이 가정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확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의 돌봄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위원장은 “내외국인 구분없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반찬지원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이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식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원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앞으로 더 많은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곡동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위해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협의체가 공동체의 연대를 실천하고 사회적 결속을 강화시켜 따뜻하고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