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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인가구, ‘아늑하고 안전한 연결망’ 지원 받는다
  • 등록일

    2024.02.15 15:10:54

  • 조회수

    14

  • 시설종류

    지역주민

경기도가 도내 163만 1인가구를 위해 인공지능(AI) 노인말벗서비스, 주거안전 체크리스트 개발․보급 등 올해 사업비 8천807억 원 규모의 39개 과제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경기도 1인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1인가구에게 꼭 필요한 ▲주거 ▲안전․건강 ▲외로움과 ▲추진체계 등 4개 영역을 포함해 39개 과제로 구성됐다. 또한 영역별 촘촘한 정책 추진을 위해 1인가구 총괄 부서인 가족다문화과와 주택, 청년, 노인 등 도내 7개 실국, 15개 부서가 협업해 마련했다.

 

■ 2024년 주요사업은?

 

올해 상반기 중 1인가구 정책에 관심이 있는 경기도민 50명으로 ‘1인가구 정책참여단’을 모집해 1인가구 정책 아이디어 제안, 사업 홍보 영상 공모전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5년 정책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1인가구의 안전한 집 선택을 돕기 위한 ‘주거안전 체크리스트’도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주거․안전 전문가, 경기도 여성가족재단과 협업해 경기도 특성과 주택유형 등을 반영한 경기도형 ‘안전한 집 선택 사전체크리스트’를 개발하고 상반기 중에 보급할 예정이다.

 

안부 확인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노인말벗서비스’도 추진한다. 안부확인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주 1회 인공지능 상담원이 안부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수신 및 위기 징후 감지 시에는 직접 전화상담을 진행하고 필요시에는 복지서비스와 연계까지 실시한다.

 

이밖에 ▲1인가구 밀집지역 등 우범지역에 방범시설물 설치하는 환경개선 사업 ▲고립은둔청년 실태파악, 발굴,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안전취약계층인 청년들에게 호신용품 보급 등 범죄예방 정책이 포함됐다.

 

■ 사업예산은?

 

경기도는 1인가구 지원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총 8천807억 원(국비 7천43억 원, 도비 810억 원, 시군비 953억 원, 기타 1억 원)을 편성했다. 이중 주거지원 사업비는 6천868억 원, 그 외 정책사업비로 1천939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출처 : 경기도청(보도자료)

https://gnews.gg.go.kr/briefing/brief_gongbo_view.do?BS_CODE=s017&number=60443&period_1=&period_2=&search=0&keyword=&subject_Code=BO01&pag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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