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성포동, 김장 기금 마련을 위한 프리마켓 운영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5일부터 1주일간 성포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김장 기금 마련을 위한 

프리마켓을 열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프리마켓은 지역사회 주민과 단체원들이 평소 사용하지 않는 의류, 주방용품, 생활잡화 등을 기부하고 필요한 이들에게 

다시 판매하는 바자회 활동으로 환경 사랑과 이웃사랑을 함께 실천할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10월 12일 성포공원에서 열리는 ‘제11회 성포동 가을소나타’ 행사장에서도 프리마켓 운영을 이어가며, 프리마켓을 

통해 기부된 성금은 성포동 저소득가정, 장애인 가정, 홀몸 어르신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지사협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신 지역주민과 단체원분들, 프리마켓 운영에 자원봉사 해 주신 지사협 위원님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성포동장은 “이번 행사는 민․관이 협력해 이웃사랑 실천과 친환경 생활문화를 만들어가는 모범적인 활동 사례이며,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한 성포동을 만들어가도록 다양한 행정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출처 : 상록구청 (상록이야기) https://www.ansan.go.kr/sangnokgu/common/bbs/selectBbsDetail.do?key=1566&bbs_code=B0208&bbs_seq=1608952&sch_type=sj&sch_text=¤tPage=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