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월피동 새마을회,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 개최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새마을회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둔 지난 12일 관내 소외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송편 나눔 행사는 

월피동에 위치한 행복오감떡집에서 이루어졌으며, 새마을 회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빚은 송편을 각 가정에 전달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가정을 방문해 송편과 함께 추석 인사를 전하며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과 새마을 부녀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송편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편을 받은 가구들은 예상치 못한 나눔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이번 지원이 명절을 앞둔 시점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월피동장은 “한가위를 맞아 이번 행사를 마련해주신 새마을회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월피동 주민 여러분 모두 즐겁고 

정을 나누는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상록구청 (상록이야기) https://www.ansan.go.kr/sangnokgu/common/bbs/selectBbsDetail.do?key=1566&bbs_code=B0208&bbs_seq=1608896&sch_type=sj&sch_text=¤tPage=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