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송편 판매 행사

안산시 상록구 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쌀로 만든 송편과 가래떡 등의 판매행사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떡 판매행사는 일동지역 소외계층에게 제공되고 있는 반찬 나눔 배달 사업의 재원 마련을 위해 열렸다. 

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장년 1인가구 10가구에 매월 2회씩 직접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소외계층 사업비로 사용되며, 판매행사가 종료된 후 반찬 배달을 받는 10가구를 방문해 명절 인사를 

나누고 반찬과 함께 송편도 전달했다.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맞은 명절이지만 이웃들의 온정으로 보름달처럼 환하고 풍성한 추석을 맞았으면 좋겠다”며

“이웃을 위해 떡을 구매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일동장은 “이웃을 돕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판매행사에 동참해 주신 지사협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사협과 함께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관내 구석구석을 살피며 사각지대 없는 마을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출처 : 상록구청 (상록이야기) https://www.ansan.go.kr/sangnokgu/common/bbs/selectBbsDetail.do?key=1566&bbs_code=B0208&bbs_seq=1608884&sch_type=sj&sch_text=¤tPage=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