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부곡초등학교와 정재초등학교를 찾아 2025년 초등학교 입학생 1학년 107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입학 축하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초등학생 입학축하용품 지원사업은 “살고 싶은 따뜻한 마을 부곡동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관내 거주 초등학생들의 입학을 지역주민이 다 같이 축하해준다는 의미와 더불어, 지역에 대한 따뜻한 지원과 관심을 통해 학생들의 애향심 또한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축하용품은 휴대폰, 지갑 등 간단한 소지품을 안전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으며 아이들이 학업 및 일상생활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미니 크로스백으로 제일컨트리클럽에서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엔 김은 부곡동장과 부곡동 주민자치회 등 직능단체장 5명이 함께했다.

부곡동장은 “관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며 “앞으로 부곡동의 희망인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응원하며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곡동 주민자치회는 저출산 지원사업으로 부곡동에서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 출생축하용품(범보의자, 역류방지쿠션 중 선택)을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아동에 지속적인 지원사업 추진과 관심을 통해 살고 싶은 따뜻한 마을 부곡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출처 : 안산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