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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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지원
복지뉴스
안산시 초지동 옹달샘 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기탁
작은 손들이 모아 만든 따뜻한 나눔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옹달샘 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10만 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성금은 지난 9월, 나눔과 기부의 개념을 이해하고 동참해 자부심을 가져볼 수 있도록 어린이집에서 개최한 바자회에서 모은 수익금이다.
이에 더해, 원아·학부모·어린이집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 기부에 추가적으로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옹달샘 어린이집 원장은 “원아들이 바자회 활동부터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원아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주변의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마음이 따뜻한 친구들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지동장은 “소중한 수익금을 기탁 해주신 옹달샘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 및 교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아이들의 함박웃음만큼 따뜻하고 행복한 초지동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1년 개원한 옹달샘 어린이집은 0세 전용으로 지정받아 교사 1인당 원아 비율이 1:2 정도의 안전한 보육 환경을
갖춘 가정 어린이집이다. 또한, 열린 어린이집으로서 부모들의 일상적 참여가 활발하여 원과 부모 간 신뢰가 두텁고,
아이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어린이집이다.
출처 : 단원구청 (단원동 소식) https://www.ansan.go.kr/danwongu/common/bbs/selectBbsDetail.do?key=887&bbs_code=B0521&bbs_seq=1611914&sch_type=sj&sch_text=¤t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