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9
24
지역주민
복지뉴스
안산시는 지난 15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교육생 및 가족, 강사 등 한국어 교육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외국인 주민 한국어 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시가 올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교육생의 수료를 축하함으로써 이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회통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어 교육은 외국인 주민들의 사회적 참여와 통합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총 4개 과정(▲사회통합프로그램 ▲직영 한국어 ▲위탁 한국어 ▲결혼 이민자 한국어)에서 4천494명의 한국어 교육 수료자가 배출됐다.
세계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올해 주요 성과보고와 함께 교육 유공자 표창, 수료증 수여,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